내가 일했던 디자이너브랜드 BMUETTE(비뮈에트) 실장님을 뵐 약속이 잡혀서 갖다드릴걸 만들어 보기로 했다.
뭘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은 만만한 트레이.
가죽은 내가 좋아하는 에쩨르레더의 부테로 화이트왁스로. 내가 좋아하던 비뮈에트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2021시즌 비뮈에트의 캐치프레이즈(?) "Wonderful things"
다이소에서 5000원주고 산 인두기로 수제 불박 시도, 한번 망해서 버렸고.. 이것도 맘엔 안들지만 비싼 가죽이라 그냥 진행하기로,,, 죄성합니다.
역시 싸구려 이니셜각인 세트 조합해서 만든 BMUET. TE중복이라 생략한게 슬프다.
수평을 맞추기도 힘들고 모든 글자가 일정한 힘을 받게 하는것도 어려워서.. 하 불박기 사고싶다.
이것도 후다닥 만들어서 가져다드려가지고 완성사진이 없는데... 잘 쓰고 계실지 모르겠다
다음엔 좀 더 제대로된거 만들어서 선물해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