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카드지갑

내가 쓰려고 만든 카드지갑.

가죽은 전에 미리 피할해둔 부테로 블랙 1t (너무 얇은걸 썼던거 같다)

패턴부터 다 내가 했는데 카드칸 손피할 연습이 좋았음 부테로는 역시 잘된다.

완성사진 닫았을 때. 그냥 군더더기 없음

 

완성사진 열었을 때. 너무 평범하고 재미없을까봐 카드칸을 v모양으로 해봤음. 루트 모양에 더 가까운듯

크리저 선 긋기가 난감해서 모서리는 끊어져있다 ㅋㅋㅋ

 

몇주동안 실사용 후 느낀점은.. 접어서 스티치한 부분이 카드를 잡아주질 못해서 계속 흘러서 떨굼..

그리고 나는 체인이나 키링에 걸고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애초에 왜 안넣었지 후회..

그래서 리폼을 진행했다

 

띠용 지갑만한 O링이?

 

원래는 한쪽에만 아일렛 구멍 뚫고 결합해서 체인걸고 다니려 했는데.. 그냥 평범한걸 하기가 또 싫더라.

사놓고 안쓰던 큰 링을 끼도록 해봄. 

아 그리고 한쪽을 일자로 재단해서 폭도 강제로 줄였다. 스티치 실이 끊기지만 어떻게 어거지로 이었음.

 

철조망 목걸이 끼워봄. 오 내 취향

 

차키와 전담케이스 끼고 잘 갖고 다녔다.

사실 링이 너무 커서 불편했음 ㅎ